동화
"행복한 제니" 아이와 만든 동화 3
8번 기사
2023. 7.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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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인 제니는 멋진 사진을 찍고 싶어서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콩고민주공화국에 여행을
장어요. 제니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으며 이곳저곳 여행을 다녔어요. 라붐바라는 마을에
도착했을 때였어요.
제니는 갑자기 카메라가 없어진 것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제니는 너무 속상해서
눈물을 흘렸어요. 그때 라붐바 마을의 아이들이 그 소식을 듣고 제니의 카메라를 찾아 주였여요.
그 카메라는 그 마을의 장난꾸러기 원숭이 키루가 홈쳐간 것이었어요. 제니는 너무 고마워서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웃고 있어도 왠지 슬퍼 보였어요. 그래서 마을을
살펴보았죠. 그랬더니 마을 주민들은 깨끗한 물이 없고 먹을 것도 없어서 흙탕물과 잡초를 뽑아먹고
있었어요. 제니는 마을 주민들을 돕고 싶었어요. 그래서 유엔에 이 사진을 보냈어요.
며칠 뒤, 유엔에서 제니에게 연락이 왔어요. 제니의 사진이 올해의 사진으로 뽑혔다는 거예요.
그리고 상금으로 많은 돈을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니는 그 돈으로 유엔과 함께 라붐바를 돕기로
결정했지요.
유엔에서는 제니의 상금으로 라붐바에 깨끗한 물과 먹을거리, 영양과자, 맛있는 빵 그리고 옷을
보내주었어요. 라붐바 마을 주민들은 기쁨의 눈물을 홀렸고 그 모습을 본 제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눈물을 흘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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