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애덤 스미스에 관한 글을 읽고 아이와 의견을 나눠봤다.
스미스는 영국의 경제학자이며, 정치가이며, 철학자다.
그가 출판한 국부론은 현재에도 많은 영항을 주고 있으며 노동가치설과 보이지 않는 손인 공급과 수요의 원리는 현재에도 굉장히 많이 교육적 목적로 쓰이고 있다.
나는 그중 애덤 스미스의 가장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인 공급과 수요의 법칙을 선택했다. 애덤 스미스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그래프로 나타내었다.
그래프의 모습은 X자를 띄고 있다.
그래프의 X축은 수량 즉 공급량이고 y축은 가격이다. 그리고 그래프의 두 선은 공급과 수요이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그래프를 해석하게 되면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 수요가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가격이 늘어나게 되며 공급이 늘어나게 되면 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그러면 가격이 낮아지게 된다. 소비자의 수요가 줄어들게 되면 그만큼 남아도는 물건이 적어지니 가격이 싸질 것이다.
하지만 입장에서 생각하면 물건을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그 물건은 희소성이 높아져 가격이 오르게 된다. 이것이 반복 하면서 안정된 가격을 찾은 시기 바로 X자 그래프의 접점의 시기인 것이다. 예를 들면 S 사에서 새로운 S 시리즈 휴대폰을 만들었다면 휴대폰이 출시되고 얼마 동안은 사람들은 휴대폰에 열광하며 기하급수적인 수요가 생길 것이고 시간이 지나 다른 휴대폰이 출시하면 기존 휴대폰의 가격은 현저히 내려갈 것이다. 그렇기에 이런 원리를 아는 현명한 사람들은 휴대폰이 출시되고 얼마 지나서 휴대폰을 더 싼값에 구매한다.
우리는 그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인지를 하려고 안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 만 이러한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에 스며든 경제원리가 더욱 삶은 윤택하고 합리적으로 만들 수 있다.
그만큼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경제이다.
경제 프로젝트 이후로 여러 가지를 깨닫고 경제와 세계사에 대하여 여러 가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경제는 우리 세계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될 부분이며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 우리를 조종하기도 우리가 그것을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경제의 장단점을 알고 단점을 줄여가며 경제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점과 원인을 파악하고 공익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